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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9-28 l 조회수 : 574
한국장애인개발원, 제6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 참석…“제3차 아·태장애인 10년(2013-2022)’이행 점검”
-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제6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 화상 참여
-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인천전략기금 이행사업 성과 공유, 코로나19 속 장애인
보호 역량 강화, 인천전략기금이행사업 진전 사항 등 논의해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이하 개발원)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이하 유엔에스캅)가 주최하는 제6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에 참석한다.
제6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15개국 정부와 15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석한다. 이 회의는 당초 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 코로나19 확산 가속화에 따라 원격 온라인 회의로 진행한다.
회의에서는 총 10개 의제를 논의하며, 주요 의제는 ▲ (의제4) 제5차 워킹그룹회의 결정 및 권고사항 이행 검토 ▲ (의제5)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 보호와 역량강화를 위한 이니셔티브 등 코로나-19와 장애인에 관한 토론 ▲ (의제6)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2013-2022)의 진전사항 검토 ▲ (의제7)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2013-2022) 자원 동원 검토 ▲ (의제8)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2013-2022)의 종결을 위한 준비과정 등이다.
특히 개발원은 인천전략이행기금 운영사무국으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태지역 내 장애통계구축 지원 사업과 인천전략이행기금사업 등의 진전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유엔에스캅은 아·태지역 장애인의 권리 실천을 위한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2013-2022)’의 사무국으로 유엔장애인권리협약(UNCRPD)와 인천전략 이행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인천전략은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2013-2022)’의 행동 방향을 정립한 것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인천전략이행기금 운영사무국으로 개발도상국 장애전문가 초청연수, 해외봉사단 파견,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