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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5-14 l 조회수 : 685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배진기, 이하 경남발달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연계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들과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발달센터와 마산대학교 창원직업교육거점센터(총장 이학은), 사회적협동조합 더 꿈(이사장 서영옥) 등이 힘을 모아 성인발달장애인 평생교육확대와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선다.
참여 기관들은 커뮤니티 기반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허브 기능 강화와 정착을 위해 협조하고 특히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직업교육의 인프라 개선과 교육수요조사 및 우수 프로그램 발굴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성인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전문과정 개설 ▲ 교육과정을 이수한 발달장애인의 직업지원망 구축 ▲ 발달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연계 평생교육을 시작으로 커뮤니티 기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평생직업교육 안착 등이다.
배진기 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대학교, 사회적경제기업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연계하는 등 지역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 나아가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broso.or.kr/mainPage.do)‘알려드려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