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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6-02 l 조회수 : 574
한국장애인개발원, 2021년도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 발족
‘2021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이 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이하 개발원)은 6월 2일(수) 오전 이룸센터에서 ‘2021년도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최경숙 개발원장과 2021년도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모니터링 단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이다. 이 기간 동안 단원들은 올해 변경된 장애인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홍보방안 강구 등의 활동을 하고, 청년들의 참신한 시선으로 장애인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한편 개발원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전국 대학교 재·휴학생 20명과 만 19세 이상~34세 미만 청년 10명 등 총 30명을‘2021년도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으로 선정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구성된 ‘2021년도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장애 당사자, 장애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경숙 개발원 원장은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은 정책 수요자인 장애인 및 대국민 참여 사업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활동이며, 특히 온라인 소통이 뛰어난 대학생과 청년들의 참여로 코로나 19 상황에서 장애인정책에 관하여 국민들과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개발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정책 수요자인 장애 당사자가 생각하는 문제와 고민에 대해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