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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6개 공공기관, 환경운동 '쓰담 이어 달리기' 진행]

등록일 : 2021-12-22 l 조회수 : 765

지구와 건강을 지키는 환경운동 쓰담 이어달리기

- 함께하는 공공혁신 협의회, 서울 소재 6개 공공기관 참여 -

 

함께하는 공공혁신 협의회ESG 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운동에 나섰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이하 개발원)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서울 소재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인 함께하는 공공혁신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지구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석이조 환경운동인 쓰담 이어달리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쓰담 이어달리기는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며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 효과를 추구하는 활동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화두가 된 플로깅(Plogging) 활동의 일종이다.

 

스웨덴에서 2016년 시작한 플로깅은 이삭 등을 줍거나 모은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함께하는 공공혁신 협의회는 국립국어원에서 2019년 플로깅이란 용어를 대체할 우리말 순화어 쓰담 달리기에서 착안해 이번 캠페인의 명칭을 정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지역사회 근린공원 등 쓰레기 배출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환경운동의 새로운 흐름에 따라 함께하는 공공혁신 협의회에서는 가볍게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고 여러 공공기관이 참여한다는 의미를 추가하여 쓰담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개발원에서 협업과제로 제안하여 추진되었고, 함께하는 공공혁신 협의회 6개 공공기관(시청자미디어재단,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참여하였다. 공공기관 8월부터 12월까지 주변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근린공원 또는 하천 등을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 줍기를 통해 총 1,214명이 7,209,250걸음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약 5495km(성인 남성 기준)를 깨끗하게 만드는데 기여하였다.

 

쓰담 이어달리기 캠페인은 사회적 교류가 제한된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변화하는 코로나19 상황을 건강하게 극복하고자 시작되었다. 더불어 공공기관이 앞장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살리기에 동참함으로써 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한 생태계 보호의 일환으로 각 공공기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최경숙 원장은 쓰레기를 줍는 것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우리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정성 있는 친환경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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