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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발달센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대상 행동지원 전문 컨설팅 실시]

등록일 : 2025-05-07 l 조회수 : 12

대구발달센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대상

행동지원 전문 컨설팅 실시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조정민, 이하 대구발달센터)‘2025년 대구광역시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이하 통합돌봄서비스) 행동지원 전문 컨설팅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기능적 행동 중재 및 환경 조정으로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감소시킴으로써 종사자와 발달장애인 당사자 모두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타해와 같은 공격적 행동이나 프로그램 참여 거부 등의 도전적 행동으로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워, 별도의 지원이 필요하다. 통합돌봄서비스는 최중증발달장애인의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사업으로 종사자들의 전문적인 역량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올해 말까지 실시하는 본 사업은 상·하반기 각 3명씩 총 6명의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자를 선정, 해당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기관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행동지원 전문가, 임상가 등으로 전문컨설팅팀을 구성하여,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자와 종사자, 그리고 발달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반기별로 총 10(대면/비대면)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대구발달센터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상반기 사업 대상 3개 기관을 선정한 바 있으며, 419일에는 사례중심의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6월까지는 총 10회 기의 행동지원 전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추가 참여기관 모집과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연계하여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발달센터 조정민 센터장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은 학령기보다 더욱 심하고 타해, 강박 등 다양한 형태로 발현돼 종사자들의 경험이 부족할 경우 대응 자체가 어려울 수 있고, 강하게 저지하는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종사자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발달센터는 기관별 컨설팅 종료 후, 연말에 컨설팅 결과 분석과 우수사례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에는 총 14개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운영 중이며, 이곳에서는 모두 34명의 최중증발달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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