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달센터, 2025년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특수교사협의체 교육 성료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선, 이하 제주발달센터)는 13일 제주 복지이음마루에서 ‘2025년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특수교사협의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교육은 ‘다미주신경이론을 적용한 통합적 돌봄사례 접근 및 부모상담기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신성만 교수가 맡았다.

이날 협의체 교육에는 도내 특수교사 40명이 참석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보호자와 신뢰를 형성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을 함께 살펴봤다. 강의에서는 다미주이론, 동기균형이론, 동기강화상담, 초기상담기술 등이 소개됐다.

제주발달센터 이은선 센터장은“제주의 학령기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가 교사와 학교와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부모 상담 이외의 다학제적 접근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특수교사협의체는 지난 2023년부터 학령기 발달장애인의 복지 정보서비스 전달체계 네크워크 구축과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이론적?실재적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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