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달센터,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오픈하우스 운영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정은, 이하 대전발달센터)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이하 대전긴급돌봄센터) 오픈하우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오픈하우스’는 긴급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이 서비스 이용 전 센터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픈하우스는 긴급돌봄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센터 소개를 비롯해 낮 활동, 식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남·여 유닛 공간을 둘러보는 라운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대전긴급돌봄센터는 이번 오픈하우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오픈하우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전화(042-627-1341)로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발달센터 홈페이지(https://www.broso.or.kr/daeje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시작됐다. 대전광역시에는 현재 대덕구 중리동에 남녀 각각 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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