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발달센터-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발달장애인 건강권 보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윤주연, 이하 경북발달센터)는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김철현)와 지난 24일 경북권역재활병원에서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양 기관이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건강·복지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 사례관리 및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지원 ▲건강·보건관리 및 의료서비스 의뢰 및 연계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교육활동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 연계와 지역사회 홍보 협력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중심에 두고,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발달센터 윤주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의 건강과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발달장애인이 더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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