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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105호점, 광진구청점 오픈]

등록일 : 2025-06-30 l 조회수 : 11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105호점, 광진구청점 오픈

광진구 신청사 오픈과 발맞추어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일자리 창출

장애인 바리스타 3명 채용, 하루 4.3시간 교대 근무로 운영

- 서울 23번째 매장음료 판매부터 회의 케이터링까지 서비스 확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이하 개발원)이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광진구청점(105호점)30() 서울 광진구청 신청사 1층에 문을 열었다.

 

이번 광진구청점은 서울시에서 23번째, 광진구 최초로 문을 연 매장으로 지역 내 중증장애인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카페에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3(지적장애 3)이 채용되었으며, 장애인 바리스타는 1인 평균 4.3시간씩 교대 근무한다.

 

특히 이번 매장은 지난 4월 신축된 광진구청 신청사 내에 위치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료 판매는 물론 회의 케이터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개발원 곽상구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김경호 광진구청장, 전은혜 광진구의회 의장, 정연보 한국소아마비협회 이사장, 윤인애 정립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등이 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카페 개소를 위해 광진구청은 카페 설치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개발원은 인테리어 비용 등 카페 설치비용을 지원했다. 카페 운영은 한국소아마비협회 산하 정립장애인보호작업장이 맡는다.

 

개발원 곽상구 사업본부장은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광진구청점이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모범적 사례가 되길 바란다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카페 운영 컨설팅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발원은 지난 2016년 정부세종청사점을 1호점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시설과 협력해 전국에 총 105개 매장을 개소했으며, 현재까지 366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기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을 설치 운영하고자 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은 개발원 홈페이지(http://www.kodd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 02-3433-0719, 0763, 0725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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