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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쓰고있는 장애인 표시에 대한 개선이 필요 합니다.

작성일 : 2019-11-15 l 조회수 : 933

저는 35살 남자이며 비장애인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장애인의 대한 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을 실시 하였는데 교육내용 중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시선이라는 내용을 듣다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편견을 버리고 차별하지 않고 장애인의 대한 시선을 개선하라는 교육을 듣고 있는데 장애인 표시부터 이런것들을 느끼게 하는데 사람들의 선입견과 고정관념이 교육을 한다해서 바뀔까..?? 장애인표시는 휠체어를 탄 사람입니다. 장애에 종류도 많은데 왜 휠체어를 타고 있는거지? 휠체어는 병원에도 많고 아픈사람이 타는데.. 물론 정신적 장애 및 시각장애, 신체장애등 장애인분들이 많이 이용 하지만 이 표시를 보고 사람들이 장애인은 아픈사람이란 고정관념을 버릴수 있을까..? 몸이 불편한 사람? 아픈사람? 하지만 이것부터 잘못된 편견과 인식 아닐까요 나와 조금 다른사람이란게 먼저 느겨져야 하잔아요 키가 다른것 처럼요. 아프고 불편해서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들게 하기 이전에 그래서 차별하는 편견의 시선으로 보지 않도록 우리는 같은 일반인으로써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라던지 조금 특별할 뿐이야 (국어사전에 특별하다는 보통과 다름이라네요) 라고 느낄 수 있도록 장애인 표시가 바뀌었으면 합니다. 장애인의 차별이 가장 심한곳은 노동시장이잔아요 장애인을 뽑지 않으려는 직장 장애인에겐 저임금, 단순노동직, 언제든 해고할 수 있는 단기직등 이런 차별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알고 있을거예요. 하지만 이런 일들이 자꾸 생기는 것은 장애인은 몸이 불편하고 아퍼서 도와줘야 한다는 인식에서 부터 시작 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장애인 표시부터가 몸이 불편하다 라고 알려 주고 있으니까요 이 글을 보시는분도 장애인의 대한 교육을 재대로 배우신 분이시면 제가 전달하고 싶은 뜻이 무엇인지 공감을 하실꺼예요 표시부터가 인식을 주는데 교육을 지속적으로 한들 얼마나 많이 바뀌겠습니까.. 저부터가 장애인을 만나면 도움줄건 없을까 부터 생각이 드는데.. 직원을 써야하는 사장님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장애인표시부터 바꿔야 이제 막 배우는 어린 아이들부터 재대로 배우지 않을까요 저도 딸아이가 둘이 있습니다. 3살 4살 이 아이들에게 장애인표시라고 알려주었을때 "아빠 왜 사람이 의자에 앉아있어?"라고 물었을때 "몸이 조금 불편해서 바퀴달린 의자에 앉아 있는거야"라고 일단은 묻는말에 말해 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뒤에 또 교육을 해주겠지만.. 처음인식은 이렇게 될텐데... 장애인 표시가 휠체어가 아닌 파란신호등에 있는 사람이 서있는 비장애인 표시랑 똑같지만 거기서 조금만 틀리게 많이 차이가 없게 만들어 졌으면 합니다. 이런식 이라면 제 아이들이 물었을때 "너희들과 달리 조금 특별한 사람을 가르키는 표시야 라고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건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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