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의 필요성 및 바른설치 등에 관한 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장애물 없는 사회환경을 만드는
사회적 기반 마련에 기여 합니다.
공동주택 및 개인주택에는 외부에서 현관에 이르기까지의 완충공간으로서 접근로가 마련되어 있다. 개인주택의
경우는 거주자의 안전과 이동을 도울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여 출입을 용이하도록 하면 되나, 공동주택에서는 다가구의 공동 사용과 관리로 인해 소수의 장애인을 위한 환경조성에 소홀할 우려가 많다. 따라서 장애인을
위해 시설 및 설비, 신호체계에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여 다수의 비장애인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현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접근로에서의 조명은 밝고 균질하되 눈부심이 없도록 계획하여 밤에도 물체를 알아보기 쉬워야 한다. 이와 동시에 계단, 램프, 단의 변화가 있는 곳, 돌출물체가 서있는 곳 등 위험한 장소에는 주의를 환기시킬 수가 있도록 좀 더 밝게 하도록 한다. 공동주택에서 복도 및 통로를 따라 일렬로 조명기구를 배치하거나 자동으로 점등되는 발아래 "등"을 설치하면 시각장애인의 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ə-4>
개인주택에서 외부조명 스위치의 경우, 한쪽의 스위치는 마당에 들어가면서 바로 켤 수 있도록 대문 가까이에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비로 손상되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