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정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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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의 필요성 및 바른설치 등에 관한 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장애물 없는 사회환경을 만드는
사회적 기반 마련에 기여 합니다.

비디오 폰 현관은 주택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곳으로 외부세계로부터의 위험에 대해 안전한 방어가 이루어져야 할 뿐만 아니라 손님을 맞이하거나 거주자들이 출입하는데 불편이 없어야 한다. 또한 비상시에 외부로 피난을 위한 통로이다. 현관은 모든 사람들이 주택의 방문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무장애 공간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현관의 바깥쪽에는 응급 시 의사나 구호요원이 번지수나 문패를 쉽게 발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충분한 밝기의 조명을 확보하여야 한다.

현관 출입문의 전·후면 손잡이 쪽 벽에 손에 든 물건이나 우유, 신문, 우편물 등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작은 선반을 설치한다. 특별히, 청각장애인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현관에는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조치가 고려되어야 한다.

첫째, 청각장애인들은 대부분 시각에 의존하여 정보를 획득하므로 현관에는 방문객의 화상 및 음성 등으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비디오 폰(Video Phone)이 설치되어야 한다. 또한 신분확인을 위한 비디오폰 장치와 함께 외부의 방문자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어 뷰(Door View) 등이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둘째, 거주자 혹은 방문객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하여 현관의 차임벨 소리를 빛으로 바꾼 후 자동으로 점멸되는 등(燈)이 기본으로 갖추어야 한다. 또한 차임벨은 거실, 부엌, 침실, 욕실 등에도 감지될 수 있도록 각 실에 점멸등 등의 장치를 설치하여 현관의 차임벨과 연동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침실에서 취침 중에도 외부 방문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침실에는 현관의 차임벨과 연동된 진동시계(자명종 시계음을 진동으로 바꾸는 장치) 등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셋째, 외부인과의 현관에서 대화가 필요하다면 선반과 신발장의 윗면을 이용해 종이에 글씨를 써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한다.
현관설치 종합도1
현관설치 종합도2
  •      1. 출입문 진출입시 자동 점멸등
  •      2. 문패 확인등을 위한 조명등
  •      3. 다목적용 작은 선반
  •      4. 신분확인을 위한 비디오폰
  •      5. 손잡이
  •      6. 도어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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