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정보제공

사업 유니버설디자인환경 주거정보제공

편의시설의 필요성 및 바른설치 등에 관한 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장애물 없는 사회환경을 만드는
사회적 기반 마련에 기여 합니다.

욕실 및 화장실은 부엌과 함께 장애인 주거 내에서 가장 섬세하고 까다로운 계획적 대안을 필요로 한다. 항상 바닥에 물을 많이 흘려보내야 하는 필요성이 큰데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미끄러짐에 대한 위험이 크다. 또한 욕실 공간은 대부분 좁고, 벽에 타일이 붙여져 있어 넘어지면 머리를 다치게 되고 벽을 타고 미끄러지면 타일바닥에 머리를 찧게 된다. 결국 욕실은 정상인들에게도 매우 위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청각장애인들의 욕실 사용에 있어서 문제는 휠체어나 보행기, 목발, 지팡이 사용자들이 욕실공간의 크기, 이들에게 적합한 욕실 설치물-욕조, 이동샤워기, 고정샤워기, 세면대, 수도꼭지, 조절기 등등- 등의 구조나 위치, 형태 등을 중시하는데 비해, 청각장애인들은 욕실 내부에서 비상사태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적절한 방법과 내부 사용을 알 수 있는 방법 등 욕실의 사용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따라서 청각장애인을 배려하여 거실에는 욕실 사용상태 표찰

첫째, 욕실의 사용 상태를 알릴 수 있는 정치가 필수적으로 설치되어야 한다.


둘째, 청각장애인의 주거에는 비상시 외부에서 욕실내로 정보를 전달하는 장치와 거꾸로 욕실내의 비상사태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설비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져야 한다. 욕실의 사용상태를 알리는 장치는 기계적인 장치를 이용하는 방법과 비기계적인 장치로 구분할 수 있다. 기계장치로 가장 일반적인 것은 문 잠금쇠와 연결되어 잠그는 동시에 ‘사용중’이라는 글자에 등이 켜져 사용을 알리는 장치이다. 비기계적인 장치로는 화장실의 문의 상부에 가로 5cm, 세로 5cm의 창문을 설치하여 욕실 사용 중에 욕실의 등이 켜지면 외부에서 욕실 문에 붙은 창문을 통해 사용 상태를 알 수 있는 장치이다. 이 장치는 문을 설계할 때 약간의 배려만 있으면 활용 가능하다. 외부에서 욕실 내로 비상상태를 알리기 위해 욕실에는 방문객 확인 장치로서 초인 종 벨소리 인지용 전기신호장치(점멸등 혹은 진동장치) 및 거실, 부엌, 침실 등 각 실과 연동되는 시각적인 경보장치로 점멸등이나 진동장치를 설치한다. 그리고 욕실에서 외부에 비상사태를 전달하기 위해 이 경보장치와 연결된 비상버튼을 설치한다.

욕실 외부 설치 종합도1 욕실 외부 설치 종합도2










  •      1. 욕실 사용유무 확인창
  •      2. 욕실 사용유무 자동인식 장치
  •      3. 초인종 벨소리 인지용 전기신호장치 및 비상경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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