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정보제공

사업 유니버설디자인환경 주거정보제공

편의시설의 필요성 및 바른설치 등에 관한 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장애물 없는 사회환경을 만드는
사회적 기반 마련에 기여 합니다.

침실은 인생의 삼분의 일을 보내는 장소로 그만큼 중요하다. 침실은 단순히 ‘침대공간’, ‘옷과 빨래를 수납하는 공간’의 역할이 아니라 거실과 같은 ‘거주공간’ 이다. 즉, 침실은 잠을 자기 위한 취침공간일 뿐 아니라 개인의 화장, TV시청, 휴식 등 가장 사적인 행위가 이루어지는 개인 생활공간이다. 따라서 최대한의 휴식과 안락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여야 하며 프라이버시가 요구되는 모든 활동을 보장해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침실은 반드시 개인적 취향을 반영해 주어야 하고 무엇보다 거주를 위한 아늑함이 확보되어야 한다. 침실은 현관이나 거실 등과 떨어져 있어 조용하고, 야간의 교통소음. 주변의 복잡한 시선을 피할 수 있으며, 취침전후로 세면, 목욕, 배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생리위생공간과 인접된 곳이 좋다.

첫째, 자명종 시계음을 진동으로 바꾸는 장치, 음량증폭기능이 있는 전화기, 휴대용 무선입출력 전화기, 화상전화기, 팩스, 개인용 컴퓨터(PC), 캡션기능이 있는 텔레비전, 방문객 확인 장치로서 초인종 벨소리 인지용 전기신호장치(점멸등 혹은 진동장치)와 원격 현관문 개폐장치, 무선비상 경보장치 등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하는 설비가 갖추어져야 한다. 이들 설비들은 가급적 침대 가까운 곳에 두어야 한다.
점멸등과 침대

청각장애인을 배려하여 거실에는

둘째, 장애인들은 전기로 작동하는 장치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침대 머리맡이나 옆으로 전기 콘센트를 더 만들어야 한다. 전동조절침대, 전기압력 침대 패드, 통풍기 등이 사용될 수 있는데 이러한 설비들은 모두 전기 콘센트가 필요한 것들이다. 또한, 전기 담요, 텔레비전, 시계, 전등 같은 것들도 전기콘센트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침대 가까이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 충분한 콘센트를 마련해야 한다.

셋째, 시각을 통한 정보 획득을 지원하기 위해 침실에는 충분한 밝기의 조명이 확보하여야 한다. 즉,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얼굴표정이나 몸 동작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충분한 조명이 계획되어야 한다. 말하는 사람이나 통역인에게 역광이나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따라서 조명기구의 선택 시 조도조정 기능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침실의 조명은 일반주택이 200lx(표준조도)-300lx 인데 반해 청각장애인 주거에는 300lx - 400lx 정도가 적당하다.
침실 종합도


  •      1. 캠션기능이 있는 텔레비젼
  •      2. 진동침대
  •      3. 음량증폭기능이 있는 전화기
  •      4. 초인종 벨소리 인지용 전기신호장치 및 경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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