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의 필요성 및 바른설치 등에 관한 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장애물 없는 사회환경을 만드는
사회적 기반 마련에 기여 합니다.
공동주택 및 개인주택에는 외부에서 현관에 이르기까지의 완충공간으로서 접근로가 마련되어 있다. 개인주택의 경우는 거주자의 안전과 이동을 도울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여 출입을 용이하도록 하면 되나, 공동주택에서는 다가구의 공동 사용과 관리로 인해 소수의 장애인을 위한 환경조성에 소홀할 우려가 많다. 따라서 장애인을 위해 시설 및 설비, 신호체계에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여 다수의 비장애인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현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각장애인은 자신의 신발을 찾거나 신기 위해 손과 몸을 벽에 기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핸드레일을 벽에 고정시켜 놓으면 몸의 중심을 지탱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관 입구 벽에는 인터폰장치를 하도록 하며, 스위치는 촉각으로 감지가 가능하고 조작이 쉬운 양각의 터치형 스위치, 토글 스위치, 로커 스위치<2-1>를 선택하여 달되, 모두 벽의 색과 대비시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