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정보제공

사업 유니버설디자인환경 주거정보제공

편의시설의 필요성 및 바른설치 등에 관한 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장애물 없는 사회환경을 만드는
사회적 기반 마련에 기여 합니다.

공동주택 및 개인주택에는 외부에서 현관에 이르기까지의 완충공간으로서 접근로가 마련되어 있다. 개인주택의 경우는 거주자의 안전과 이동을 도울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여 출입을 용이하도록 하면 되나, 공동주택에서는 다가구의 공동 사용과 관리로 인해 소수의 장애인을 위한 환경조성에 소홀할 우려가 많다. 따라서 장애인을 위해 시설 및 설비, 신호체계에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여 다수의 비장애인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현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진입로의 바닥면에는 높이 차이를 두지 않는 것이 좋으나 부득이하게 경사로를 설치한 경우 바닥 표면은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평탄하게 마감하며 넘어졌을 경우, 가급적 충격이 적은 재료를 사용하여야 한다. 연속되는 복도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경우 경사로의 시작과 끝 지점이 눈에 잘 띄도록 바닥재의 질감이나 색채 중 주위의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으로 차별화 시킨다.

난간은 750 ∼ 850mm 높이에 연속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경사로의 폭은 흰 지팡이의 사용범위를 감안할 때 1200mm 이상이 좋으나, 용도를 변경한 건물의 경우에는 900mm까지 가능하며, 기울기는 1/12 이하로 하여야 한다. 경사로의 길이가 1800mm 이상이거나 높이가 1500mm 이상인 경우에는 양측면에 손잡이를 연속해서 설치해야 한다. 이 경우 계단과 마찬가지로 경사로의 시작과 끝 부분에 수평손잡이를 300mm 이상 연장하여 설치하고 손잡이의 양 끝부분 및 굴절 부분에는 층수, 위치 등을 나타내는 점자표지판을 부착한다.


정보공개

인쇄하기

text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