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정보제공

사업 유니버설디자인환경 주거정보제공

편의시설의 필요성 및 바른설치 등에 관한 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장애물 없는 사회환경을 만드는
사회적 기반 마련에 기여 합니다.

시각장애인에게 있어서 침실은 취침과 휴식이 주목적이므로 주택의 다른 영역에 비해 문제 발생율이 적은 곳 이나, 옷을 입고 벗고 정리하는 등 취침 이외의 다른 활동이 이루어지고 화재와 같은 비상시 대피를 하지 못하면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큰 곳이므로 이들에 대한 활동을 지원하고 안전을 도울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침실창문 개념도 2 침실창문 개념도 1 침실의 출입문은 미닫이문이나 포켓문이 여닫이문보다 부딪힐 위험이 없어 장려되며, 문지방 레일을 바닥에 매입하여 돌출되지 않도록 설치하는 방법, 문지방을 없애고 문짝의 위에 레일을 달아 문을 작동시키는 방법 등이 권장된다. 부득이하게 여닫이문으로 설치할 경우에는 문을 열 시각장애인이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위쪽에 작은 창이 있는 문을 선택하되 유리창은 안전유리를 사용하며 문이 침실의 방향으로 열리도록 한다.

이때에도 바닥 문지방을 제거하거나 그 높이가 13mm를 넘지 않도록 하고 돌출된 문지방의 색을 바닥 색과 대조되게 하여 걸려 넘어질 위험성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문의 손잡이 높이는 바닥면으로부터 800n ∼ 900mm 사이에 일정하게 유지시키되, 그 형태는 여닫이문의 경우, 문 표면의 색채와 뚜렷이 구별되는 레버형이 적합하다.

침실의 창문은 열었을 때 방 안쪽으로 튀어나오지 않으며, 비상시 창문을 통해 외부로 통하는 비상구로도 사용 가능하도록 일정크기 이상이거나 개구부가 모두 열리는 형태가 좋다<4-3, 4-4>. 여건이 허락하여 외부로 직접 통하는 문을 만들어 두면 화재와 같은 비상시에 대피하고 문을 통해 소방대원이 들어올 수도 있으므로 장애인이 거주하는 방에는 이러한 사항이 권장된다.

화재경보기 개념도 이외에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침실에는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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